건강

비잔정 복용 후기

이빨들 2019. 12. 1. 10:09

자궁근종 제거 수술후 호르몬 주사를 한번 받고, 비잔정이 이라는 호르몬제를 세달치 가지고, 미국에 왔다.

비잔정을 먹으면 생리를 안 한다고 했는데, 나 같은 경우는 첫달 생리를 했다. 양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다음 달 정도에는 부정 출혈 같은 것이 계속 보였다.

개인적 생각에, 어깨 오십견 때문에 노니 쥬스를 동시에 복용하였다.

그것때문에 생리를 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노니 쥬스의 효능중 여자들 생리를 정상적으로 하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노니에 관해서는 따로 포스트 하겠음. (개인적으로 노니는 내 몸에 많은 염증을 가라앉아 주는 효과를 주였다.)

 

세월은 흘려 삼개월이 지나고, 지금은 비잔정을 먹지 않는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 수술후 살이 좀 빠졌는데, 다시 찌는 기회가 된것 같다.

식욕이 다시 좋아지고, 그랬다.  바쁜일이 있어 복용하는 시간을 놓치면, 그 다음날 바로 부정 출혈이 되었다.

중단하자마자, 생리 비슷한 것을 좀 하더니, 이제는 조금의 피만 좀 보였고, 그 후 일주일후 언제 그랬나는 듯이

정상적인 생리를 하게 되었다.

몇달이 지나 언제나 처럼  나의 생리 주기는 규칙적이다.

 

초음파를 안해 보아서, 나머지  근종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수술후 의사 선생님 왈 총 근종들이 7개 있는데, 큰 것 3개만 떼었다고 한다. 그러서 아직도 작은 것들, 4개 5cm 미만인것들은 배속에 아직도 있다.)

50년 가까이 살면서, 그동안 얼마나 내 자신이 여성 질병에 관해 무지 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마트가서 여성 청결제도 사서 쓰게 되었고, 여성에에게 흔히 생기는 질에 생기는 병들을 리서치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것은 다른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로 자궁이나 다른 곳이 염증이  자꾸 생긴다면, 노니를 추천한다.

노니에 관해서는 다른 블러그를 참조 하시길.